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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Second Brain을 만들기 위한 수만은 검색과 공부의 결과로 결정하여 사용 중인 NotePlan - Tasks, Notes, and Calendar이라는 앱을 소개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략적인 기능들만 간단히 소개하고, 추 후에 기능 하나하나 소개하는 포스트도 올리겠다.
내가 원하는 노트 조건
- 마크다운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 Obsidian 처럼 로컬에 .md 파일로 저장되어 관리가 되어야 한다.
- 내가 주로 사용하는 Mac, iPad, iPhone에 연동이 되어야 한다.
- 애플캘린더와 연동이 되어야 한다.
- 손글씨(애플팬슬)가 되어야 한다. → 설교 노트 작성...
최후 까지 갔던 후보자들
- Obsidian
- 노트안에서 손글씨가 불가능
- 캘린더 연동이 불편함
- Reflect Notes
- 노트안에서 손글씨가 불가능
- 로컬에 .md 파일로 저장되어 관리가 안됨(only 클라우드)
- ProNotes
- 최후까지 고려함
- 캘린더 연동 기능이 없어 탈락
NotePlan이란?
| [[2025-03-10-NotePlan이란 무엇인가?-2주사용 후기#내가 원하는 노트 조건]]을 모두 충족함
- NotePlan은 할 일, 노트, 캘린더를 하나로 통합하고 있는 앱이다. → 애플/구글 캘린더 + 애플 리마인더 연동
- 독일 개발자가 만들고 있으며, 사용자 요청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 Markdown 기반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작업하고 있다.
- macOS, iPhone, iPad + Web에서 모두 연동하여 사용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로컬에 파일을 저장 하고 이미지 업로드같은 것도 아주 편하게 알아서 설정 해준다.
예를 들면
이미지 경로 자동 설정
- 이미지를 붙여넣는다(노션에 붙여 넣는 것 처럼 편하게)
- 파일 경로로 가본다
- 위와 같이
~_attachments
라는 폴더로 같은 경로에 자동으로 생성이 된다. - 내가 해당 .md 파일을 이동하면 저 이미지 폴더는 자동으로 따라온다. 👏
내가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
- 어마어마한 캘린더 연동 기능
- https://youtu.be/4j9-2O44g3w
- 영상에서 처럼 실시간으로 NotePlan에서 Task와 일정을 등록 하면 애플캘린더에 연동되며, 반대로 애플캘린더에 등록한 일정은 바로 NotePlan에 보여진다.
- 완전한 실시간 연동을 보여준다.
- Obsidian 보다 편한 로컬 파일 관리 시스템
- 내가 정말 감탄한 것은 로컬 파일(.md) 관리 시스템 방식이다.
- 기존에 코드에디터로 마크다운 파일을 관리하는 포멧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게 관리한다.
- 하지만 App 내에서의 사용 편의성은 너무 편하게 만들었다.
- 위와 같은 장점으로 GitHub Blog의 포스트를 쓰기 편하다.
- 손글씨 가능
- 나는 교회에서의 설교노트는 모두 손글씨로 메모하고 아카이빙한다.
- NotePlan에서는 손글씨를 아주 편하게 작성 할 수 있고, 아이패드와 맥의 연동성도 최고다.
- 심지어 AI를 통해 손글씨를 텍스트화 할 수 있다.
- 매우 편하고 쉬운 Templates 기능
- 나는 데일리노트, 설교노트, QT노트. 심지어 미팅록까지 템플릿으로 만들어 사용 중인데, 정말 편리하다
- 노트 외부 웹 공유
- 노션과 같이 노트를 외부 URL로 공유 가능 하다
- NotePlan Publish
- PARA 정리법에 대한 상세한 가이드와 세팅
- PARA에 대한 가이드가 상세히 정리 되어 있고,
- 이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나의 Second Brain을 만들 수있게 해주었다.
내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 Web버전에서의 연동 불안성
- 공식적으로는 Web버전이 지원되나, 사용해봤을때 저장이 안되었던 경험이 좀 있었다.
- 그 이후로 불안해서 사용을 못하는데, 테스트 단계라서 그런 것 같다
- 한글 미지원
- 공식적으로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
- 내가 열심히 커뮤니티에 말하고 있다
- 한국 커뮤니티 부재
- 한국 유저가 많이 없는 것 같고,
- 한국 유저의 커뮤니티가 많이 없다.
결론
정말 괜찮은 앱이다.
아직 2주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이나 이슈가 없었고,
내가 사용 하는 프로그램을 줄이고 있다.
NotePlan 하나로 내가 원하는 것을 다 하고 있다. 기능들을 상세하게 정리하면서 한국에 전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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