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공부를 취미로 시작하게 되면서 블로그를 하나 해야지 생각하였고, 그렇게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 역시 공부한 내용을 정리, 기록하는 것으로 시작 하였으나,
이왕 하는거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어졌다.
그렇게 찾으면서 여러 블로그를 비교해 보았고, 결론은 Tistory를 하게 되었다.
내가 블로그를 선택함에 있어 기준은 이러했다.
1. 웹제작 회사에 근무하지만 컴맹에 수렴하는 지식으로 사용법이 어려우면 안됨
2. 조용히 혼자 사용하고 싶지만 은근히 관심받는 것을 즐기는 성격에 맞는 노출 정도
3. 개발 공부가 주이므로 소스 작성의 편의성
4. 영어를 못하므로 한국어 지원을 얼마나 잘해주는가
5. 가난한 나에게 작은 부수입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비교 대상은 다음과 같았다.
1. 깃허브(Github)
2. 벨로그(Velog)
3. 미디엄(Medium)
4. 네이버 블로그(Naver blog)
5. 브런치(Brunch)
6. 티스토리(Tistory)
비교대상에 대해 내가 평가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깃허브(Github) : 블로그 생성부터 포기(탈락)
2. 벨로그(Velog) : 제일 끝까지 고민이었으나, 1인 개발자 및 부수입 가능성 0(탈락)
3. 미디엄(Medium) : 영어...(탈락)
4. 네이버 블로그(Naver blog) : 구글의 노출이 약하고 개발 공부를 주로 쓰는 블로그로는 적합하지 않음(탈락)
5. 브런치(Brunch) : 아티스트들이 쓰는 것 같음(탈락)
6. 티스토리(Tistory) : 내가 생각한 모든 부분에서 적당히 적합함
위와 같은 이유로 Tistory를 선택하였으며, 꾸준히만 한다면 재미있고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를 잠깐 해보니 블로그에 어떠한 컨탠츠라도 남길 때 오는 뿌듯함이 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지는 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된 적이 있다.
이런 생각은 내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왔고, 조금이나마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게 개발 공부였다.
이 티스토리를 통해 개발 공부는 물론 일상, 취미 등을 정리하면서 나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노력해보자.
ps. 맞춤법 검사 개쩐다.